잼늬 블로그

728x90

 

 

포켓몬쇼크 사건

포켓몬스터 애니메이션의 한 장면으로 다수의 시청자가 발작을 일으킨 사건입니다. 일명 '폴리곤 쇼크'라고 하며 '전뇌전사 폴리곤 사건', '폴리곤 플래시' 등의 명칭으로도 불리고 있습니다.

 

1997년 12월 16일 포켓몬스터(1세대) 애니메이션 38화 '전뇌전사 폴리곤'에서 피카추가 미사일을 파괴하는 과정에서 미사일이 폭발하여 섬광이 반복적으로 노출되었습니다. 어지럽게 번쩍번쩍 하는 화면이지만 일부 사람들은 해당 장면을 보고 광과민성 발작을 일으켰습니다. 환대 대부분은 유아에서 10대의 아동이었고 방송사인 TV도쿄의 공식추사는 750명이었습니다. 그 중에 135명이 입원했습니다.

 

이 사건으로 '가장 많은 사람들에게 발작을 일으킨 TV프로'라는 명칭으로 기네스북에 등재되기도 했습니다.

 

포켓몬쇼크 원본

 

(*발작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주의가 필요합니다.)

 

Pokemon Shock

 

↓ 움짤버전

더보기
https://tenor.com/bfCXi.gif

 

광과민성 증후군

강한 빛이나 순간적인 섬광으로 일어나는 뇌전증의 일종입니다. 발작증세가 반복적으로 나타나는 것이며 그냥 뇌에 과부하가 일어나서 문제가 생긴 일이라고 생각하면 되겠습니다. 특히 어두운 환경에서 강한 빛을 접하게 되면 발작 확율이 더 높아집니다. 닌텐도 게임 시에 이런 증상이 나타나서 '닌텐도 증후군'이라고도 합니다. 한국에서는 위기탈출 넘버원에서 해당 증상과 대처법을 소개하기도 했습니다.

 

위기탈출넘버원의 '광과민성발작' 관련 내용

 

포켓몬스터

· 설명: 지우와 피카추, 이슬이, 웅이가 나오는 1세대 레전드 시리즈
· 장르: 어드벤처, 아동
· 원작: 타지리 사토시
· 방영 기간: 1997. 04. 01. ~ 2002. 11. 14.
· 편당 방영 시간: 24분
· 화수: 276화
· 국내 심의 등급: 7세 이상 시청가

 

공유하기

facebook twitter kakaoTalk kakaostory naver 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