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1월 11일 디시인사이드 '공익 갤러리'에 한 유저가 공익요원 식비가 적다는 불평글에 달린 댓글에서 유래했습니다.
스스로를 돼공(돼지공익, 뚱뚱해서 공익이 된 사람)이라고 밝힌 글쓴이는 본인 점심값이 19,000원인데, 기관에서 제공되는 식비는 7,000원이라 매우 적다는 내용입니다. 사람들은 다양한 반응을 보였는데 대부분 부정적인 입장이었고 한 유저가 '풍채유지비 너무많이드노'라는 댓글을 달면서 인기를 끌어 퍼져갔습니다.
보통은 몸이 크면 '덩치'라는 단어를 많이 사용하는데, 상대적으로 많이 사용하지 않는 '풍채'라는 단어를 사용하여 신선함이 있었고 재미있는 어감이라 사람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었습니다.
2022년 8월 현재 대중적인 밈이라고 하기에는 부족하지만 일부 커뮤니티에서는 나름 꾸준하게 사용되고 있습니다. 더 유행할 수 있는 가능성을 담고 있는 상태라고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