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 빌게이츠 뜻과 유래 (타임머스크)(창렬혜자)

 

 

시간 빌게이츠 뜻

시간이 많다 못해 넘쳐흐르는 사람 즉, 백수를 의미합니다. 시간과 빌게이츠의 합성어로 재력의 아이콘인 빌게이츠를 '뭔가가 매우 많은 사람'이라는 뜻으로 사용한 것입니다.

 

시간 빌게이츠 유래

2022년 6월 23일 한 유저가 모 커뮤니티에 치킨집 사장과 갈등을 빚은 내용을 올린 게시글의 댓글에서 유래했습니다. 주문한 치킨에서 머리카락이 나왔으나 사장이 적반하장으로 나오자, 본인의 백수라는  특성을 살려 사장에게 강하게 경고하는 내용의 문자캡처와 함께 너무나 화나고 사장을 가만두지 않겠다고 하는 말을 덧붙인 게시글입니다. 이에 한 유저가 '사장 큰일났네, 시간 빌게이츠를 건드리다니'라고 댓글을 달았는데, 기발한 비유에 인기를 끌기 시작합니다.

 

이후 해당 내용은 다른 여러 커뮤니티로 퍼져나갔고 백수를 시간 빌게이츠로 대체하여 사용하기 시작합니다.

 

2022년 8월 현재, 대중적인 밈은 아니나 일부 커뮤니티에서 활발하게 사용되고 있습니다. 비슷한 의미로는 타임머스크가 있습니다. 빌게이츠도 한 재력하지만 일론 머스크가 현재로서는 부의 아이콘이기에 나온말입니다.

 

특정 인물의 특성을 그 인물의 뜻으로 사용하는 밈은 이전에도 있어왔습니다. 대표적으로 창렬하다, 혜자스럽다가 있습니다. *김창렬의 포장마차를 계기로 김창렬은 형편없다는 이미지를 갖게되었고 그 특성이 인물의 뜻이되었습니다. 혜자스럽다는 *김혜자 도시락을 계기로 양과 질이 좋고 가성비가 우수하는 뜻입니다.

혜자 뜻과 유래 (+창렬)

 

*김창렬의 포장마차: '김창렬의 포장마차'라는 즉석식품이 비싸고 터무니없이 양이 적어서 욕먹음

*김혜자 도시락: '김혜자 도시락'이라는 편의점 도시락이 맛있고 양많고 값싸서 인기를 끌었음

 

시간 빌게이츠 원본

 

시간 빌게이츠

시간빌게이츠 밈과 전혀 상관없는 노래입니다. 아마도 시간빌게이츠 밈에서 영감을 받지 않았을까해서 가져와봤습니다.

· 앨범소개: 바쁜 삶을 살아온 나에게 주는 휴식을 표현한 곡. 가끔은 빌게이츠가 돈이 많듯이 나도 많은 시간을 낭비하며 지금을 즐기며 가자는 내용이 담겨있다. (출처-지니뮤직)
· 아티스트: 당규(Dan9kyu)
· 앨범명: 시간 빌게이츠
· 발매일: 022.06.06

 

↓ 가사

누구보다 했던 노력

그래서 나를 뺏겨

어딘가로 떠나기보다는

몰두하지 make a

만들어내고 뱉어

그러다 실패를 몇 번

매일처럼

그런 건 받아들여 이게 최선

받아들이라는 나의 강박 속

눈에 들어오지 않아 파란 바다도

나름 마음 닫고 다시 받아도

달라지지 않아 계속 반복

여기에 난 갇혔어

그런 건 말해봤자 들어주는 사람 no

칭찬과 함께 퀄리티를

바란 노래를 계속

원해 보냈던 mail 속에

진심이 그렇게나 담겼던가

채웠던 매번

계속해 노래를

배속된 그때를

내 꿈에 한배를

움직이는 것이 타버렸지

그래도 빨리 brun it

But 이것이 끝나기 전에

나 좀 쉬어갈게

그냥 뛰어보자 조금 지치면은 어때

가까이서 보고 그런 시간들로 보내

뛰어놀아 okay

하루 종일 도핑

뛰어놀아 okay

언제까지 run

언제까지 도망가 넌

그러다간 또 망가져

언젠가는 만날 너

우리 같이 만들어

쫓아왔던 행복은

곁에 있어 언제나

결국 내가 쫓아왔던 것이

뭐였을까

매달렸던 건반 위엔

흥건해진 피땀

누군가 날 기다려 준다면

무언가가 있을까

내 일상에 비싼 내 시간

그것들이 지탱해 준

몸과 마음이 기스나

뒤를 돌아보니

많은 상처들과 취함

그때는 목표를 위해

뒤 안 보고 달렸지

앞만 본다는데

이렇게 슬플지는 몰랐지

처음처럼 간다는데 자꾸만

나 떠올라 밑이

철없이 열심히 하면

행복할 줄 알았지

하지만 쉬어가야 해

조금 내려놓게

오늘만 데려갈게

앞으로의 행복을 위해

그냥 뛰어보자 조금 지치면은 어때

가까이서 보고 그런 시간들로 보내

뛰어놀아 okay

하루 종일 도핑

뛰어놀아 okay

언제까지 run

언제까지 도망가 넌

그러다간 또 망가져

언젠가는 만날 너

우리 같이 만들어

우리가 같이 만들어

죽어도 바뀌지 않어

이건 내 속안에

잠시 가둬놓은 problem

더 목소리 올려봐

뭐가 문제야 너

여태 해왔던

거짓말들은 돌아가 다시 네게로

다시 내게로 아니면

빛나는 저 미래로

누가 날 보고

누가 날 막던 신경안써

I don't know

나만 따라와 눈 감아도 바라봐

깜깜했던 상상속을 밝게 비춰 always

그냥 뛰어보자 조금 지치면은 어때

가까이서 보고 그런 시간들로 보내

뛰어놀아 okay

하루 종일 도핑

뛰어놀아 okay

언제까지 run

언제까지 도망가 넌

그러다간 또 망가져

언젠가는 만날 너

우리 같이 만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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