잼늬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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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도 어느덧 2분기가 넘어가고 있습니다. 방송대도 1학기 기말시험을 맞이했습니다. 코로나 제한이 풀리면서 과제위주의 기말시험이 출석시험으로 바뀌기 시작했습니다. 일부 과목은 아직 과제로 기말시험을 대체하지만 많은 수업들이 출석수업을 바뀌었습니다. 성적내기에는 과제가 더 좋긴한데, 슬슬 정상으로 찾아가고 있습니다.

 

방송대 시헌 준비물: 신분증

 

 

서울지역대학은 뚝섬역에 있습니다. 강남에서 30분 정도 거리라서 회사 반차내고 가기 좋습니다.

 

 

방송대 서울지역대학은 뚝섬염 8번출구로 나와서 쭉 걸어가면 됩니다.

 

 

가다가 방송대 표지가 보이면 왼쪽에 있는 건물이 서울지역대학입니다.

 

 

방송대 간판이 안보여서 찾아보니 위쪽에 좀 잘 안보이게 있더라고요.

 

 

건물 들어가려면 체온체크를 해야합니다.

 

 

엘리베이터 옆에는 기말시험 관련 안내문이 붙어있습니다.

 

 

각 시험은 25분씩이며 한타임이 75분이라 최대 3개까지 하루에 볼 수 있습니다. 보인은 4과목이라 2개씩 이틀에 걸쳐서 보는데 그냥 첫날에 3개볼 걸 하는 후회가 들었습니다.

 

 

입실전에 복도에 의자가 많아서 앉아서 공부할 수 있습니다.

 

[시험과정]

 

입실 하면 이름과 신분증을 체크합니다. 태블릿과 터치펜을 주면 편한 자리에 앉아서 시험시간이 될 때 까지 태블릿으로 모의시험을 하거나 시험자료를 보고 있으면 됩니다. 시험을 빨리 마쳤으면 빨리 퇴실할 수 있습니다. 문제를 다풀고 완료만 하면 언제든 나갈 수 있습니다. 태블릿 터치 딜레이가 있으나 못쓸정도는 아닙니다. 기기스펙문제는 아니고 방송대 서버와 실시간으로 연결되어 진행되는데 통신 딜레이가 발생하는 겁니다. 총 25문제 2점씩입니다. 중간평가+형성평가가 50점이니 기말은 자연히 50점입니다. 절반의 비중이라 기말만 잘봐도 웬만큼 성적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시험마치고 1층으로 내려오니 게시판이 보이더라고요. 딱히 학교에서 활동을 안하다보니 이런것도 신기해보였습니다. 행사나 캠프도 있고 공연도 하고 진행되는 것들이 많았습니다. 근처 살면 학교 도서관이라도 이용해볼텐데 이렇게 시험보러 왔을 때만 학교 구경을 해봅니다.

 

이제 막학년이라서 시험에 별 감흥은 없지만 기록으로 남겨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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