덴마크에서 나온 꺾어먹는 요구르트 요거밀입니다. 토핑으로 왕초코링이 들어가 있습니다. 이쪽시장에서는 비요뜨가 원탑이지만 요플레 토핑, 불가리스 또떠불 등 후발주자들이 바짝추격하고 있습니다. 요거밀도 그렇습니다.
그냥 흰색 플레인 요구르트에 초코링이 들어갔습니다. 먹기 직전에 토핑을 넣기때문에 바삭한맛을 즐길 수 있습니다. 요구르트는 일반적인맛입니다.
요거밀은 마트에 갔다가 처음보고 구매해봤습니다. 비요뜨랑 거의 비슷한 형태입니다. 왕초코링과 요구르트 조합이 궁금하기도 했습니다.
덴마크라는 회사는 유제품쪽에서 들어는 본 것 같은데 익숙하지는 않습니다. 은근히 양이 많아서 정말 가볍게 한끼로 먹을 수도 있습니다.
왕초코링이 10.4% 들어가 있습니다. 크게 써 놓은 것을 보면 많은 넣어준듯합니다.
우측 상단의 모서리를 통해 개봉할 수 있습니다. 요즘은 뚜껑에 묻지 않아서 아쉬웠는데 덴마크 요거밀은 뚜껑에 요구르트가 묻어서 핥아 먹을 수 있었습니다.
용기는 두개의 칸으로 나눠져있습니다. 가운데에는 꺾을 수 있도록 금이 가 있습니다. 먹기 전에 토핑을 요구르트에 넣어서 신선하게(?) 즐길 수 있는 용기 디자인입니다.
그냥 꺾어서 토핑을 요구르트로 쏟아 넣으면 됩니다. 가끔은 굳이 섞지 않고 따로 먹기도 합니다. 취향에 따라서 먹으면 되겠습니다.
초코링은 달지 않고 약간 다크초콜릿같다고 해야할까요 씁쓸한맛이 강합니다. 요구르트는 그냥 일반 플레인 요구르트의 맛입니다.
확실히 비요뜨에 비해서는 뭔가 아쉬운 느낌입니다. 비요뜨에 익숙해져 버린탓일까요. 요즘은 다 상향평준화되서 아무거나 먹어도 기본은 합니다. 요거밀도 괜찮으니 한 번 도전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