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존 베이직 스피커 케이블 (오디오 케이블)

 

 

전에 한번 구매했었던 아마존베이직 스피커 케이블입니다. 100피트(약 30미터)인데 시뮬레이션으로 돌려보니 하나로는 부족해서 하나 더 구매한 겁니다. 만약 남으면 그냥 장식품으로 사용해도 나쁘지 않습니다.

아마존 베이직 스피커 케이블 (+Klipsch R-41M)

 

 

그냥 무지박스에 아마존 스티커 하나 붙어있습니다. 아마존 베이직은 아마존에서 만든 자체상품으로 제품 퀄리티가 기본은 합니다.

 

 

100피트, 약 30미터입니다. 이게 길어보여도 스피커 채널이 많아지고 방 가장자리로 붙여서 뒤로 빼려면 은근히 모자릅니다.

 

 

메이드인 차이나입니다. 다양한 언어로 나와있습니다. 한글은 빠져있습니다.

 

 

그냥 전선 덩어리입니다. 롤형태라서 원하는 만큼빼서 잘라쓰면 됩니다. 하이파이의 세계로 가면 케이블오 미터당 얼마해서 엄청비싼데 그냥 입문이나 가볍게 즐길거면 이정도만해도 차고넘칩니다.

 

 

은근히 무게가 있습니다. 케이블을 스피커에 연결하기 위해서는 피복을 벗겨내야하는데 다이소에 가면 피복을 벗길 수 있는 도구를 판매합니다. 그냥 일반 커터칼로 살살 벗겨내도 상관은 없습니다. 제가 몇번 해보니 은근히 구리선을 잘라먹더라고요. 그래서 그냥 다이소에서 해당 공구를 구매할 예정입니다.

 

 

아마존 베이직 바나나 플러도 있어서 함께 구매할까 하다가 말았습니다. 케이블만 쓰면 깔끔한 맛은 없더라도 음질면에서는 직결하는 게 더 낫습니다. 바나나 플러그가 아주 좋지 않다라고 한다면 오히려 신호에 방해가 되는 부분이라서 그렇다고 합니다. 어찌됐건 스피커 케이블 필요하면 아마존 베이직 나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