잼늬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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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박넴o'

 

잼민이날 노래 뜻

'어린이날 노래'를 패러디하여 만든 노래를 의미합니다. 잼민이는 초등학생 또는 어린애처럼 개념없이 행동하는 사람을 일컫는 말인데, 이런 사람들을 풍자하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잼민이는 과거의 초딩이라는 말과 유사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부정적인 늬앙스르 가지고 있습니다.

 

잼민이날 노래 유래

2021년 5월 4일에 유튜브 박넴o 채널에 올라온 영상입니다.

 

'어린이날 노래'라는 동요를 패러디하여 '잼민이날 노래'로 만들고 *촉법소년, 형사미성년자 등의 사회적인 문제를 풍자하는 내용을 가사로 만들었습니다.

 

어린아이들이 본인들은 처벌을 받지 않는다는 사실을 알고 나쁜짓을 하거나 아예 촉법소년 놀이라고 해서 달리는 차에 달려들거나 그 시늉을 하는 등의 행동을 하는 경우가 늘어났습니다. 이런 부작용으로 사람들의 촉법소년법에 대한 반대여론이 점점 커지고 있으며 인터넷에서는 다양한 풍자와 비판의 창작물이 나왔고 '잼민이날 노래'는 그 중에 하나입니다.

 

재미있는 점은 '잼민이날 노래'가 나오고 잼민이들은 본인들을 비판하는 그 영상을 불펌해서 여기저기 나르고 어떤 잼민이는 직접 따라부르기도 했습니다.

 

▼ 불펌영상 댓글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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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촉법소년: '형벌 법령에 저촉되는 행위를 한 10세 이상 14세 미만인 소년은 소년보호사건으로 심리한다'라는 소년법, 쉽게 말해 어린애들은 뭔짓을해도 처벌이 약하다는 것.

 

잼민이날 노래 원본

1절
달려라 잼민아 무단횡단을
달려라 잼민아 자라니 공격
형사처벌 받지 않아요 촉법소년 앙 기모찌
오늘은 잼민이날 우리들 세상

2절
우리가 자라면 배달의 딸배
대놓고 달린다 어차피 못잡아요
번호판이 안보여요 교통적 약자 무과실
오늘은 잼민이날 우리들 세상 앙 기모찌

 

어린이날 노래

1절
날아라 새들아 푸른 하늘을  
달려라 냇물아 푸른 벌판을  
오월은 푸르구나 우리들은 자란다  
오월은 어린이날 우리들 세상
   
2절
우리가 자라면 나라의 일꾼  
손잡고 나가자 서로 정답게  
오월은 푸르구나 우리들은 자란다  
오월은 어린이날 우리들 세상

 

잼민이날 노래 관련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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