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 충격을 입어서 '으악' 또는 흥미로워서 '오호라'의 두 가지 뜻입니다. 전자가 처음의 뜻이었다면 후자는 '으아아아'라는 말이 호옹이로 바뀌면서 추가 된 뜻입니다. 호옹이의 발음이 '호오', '오호라'와 비슷하기에 의미가 추가되었다고 예상됩니다.
호옹이 유래
만화가 김성모의 작품인 럭키짱에서 강건마가 108계단 40단 콤보를 시전하는 중에 108계단 40단 콤보에 맞은 전사독의 비명소리에서 나온말입니다. 총 40번의 콤보인데 30번째 콤보에서 전사독이 비명을 지릅니다. 원래는 '으아아아!!'인데 원본을 보면 글자가 반시계방향으로 돌아가 있어서 그냥 위에서 아래로 잃으면 마치 '호옹이'처럼 보인 것에서 유래합니다. '으아아아!!'가 반시계방향으로 돌아가서 인쇄된 것은 단순히 식자의 실수라고 합니다. '으아아아'가 '호옹이'가 된 것은 한글의 기하학적인 특성이 잘 드러난 부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