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의 전술 중 하나로 숏패스와 롱 패스를 이용하여 상대방의 라인을 끌어당기거나 상대진영의 균형을 무너뜨려 빈공간을 유도하는 전술입니다. 흔히 티키타카를 빠른패스연결로만 알고 있는데 빠른패스는 티키타카전술의 일부분입니다. 빠른패스연결에 빗대어서 드립에서의 뜻은 주고받고가 잘 되는 상태를 말합니다. 쉽게 말해 죽이 잘 맞아서 말이나 행동이 끊기지 않고 이어지는 것입니다.
반대말로는 팀킬타카가 있습니다. 팀에 불리한 말이나 행동을 하는 것을 말합니다. 예를들어 축구에서는 패스미스, 자살골, 실책 등이 있고 드립에서는 무리수와 뜬금개그가 있습니다.
티키타카 유래
티키타카전술은 네덜란드의 축구감독인 리뉘스 미헐스가 창안하였습니다. 그가 맡았던 AFC아약스, FC 바르셀로나, 네덜란드 축구국가대표에서 구현했던 축구 스타일에서 비롯되었습니다.
티키타카라는 단어는 클랙커즈라고 하는 미국의 장난감에서 나왔습니다. 플라스틱공 2개가 서로 부딪히면서 소리가 나는 장난감인데 이 장난감의 상표명이 티키타카이고 리뉘스 미헐스의 전술의 빠른패스연결이 마치 티키타카같아서 이름이 붙여진 겁니다. 2006년 독일 월드컵 예선에서 스페인 축구 대표팀의 경기를 본 해설자 안드레스 몬테스가 티키타카같다고 표현하여 퍼지기 시작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