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과제, 논문, 과제물, 자소서 등 여러 문서의 표절 검사를 할 수 있는 사이트가 있습니다. '카피킬러'라는 곳입니다. 본인이 작성한 문서의 표절률을 파악하여 좀 더 나은 문서로 발전시킬 수 있습니다. 표절한 문서를 검사해서 표절하지 않은 문서처럼 꾸미라는 게 아닙니다. 순수하게 창작한 문서라도 사람 생각은 다 비슷하기 때문에 표절이 뜰 수 있고 그것에 대해서 유연하게 대응하여 문서를 개성있고 풍부하게 만들라는 겁니다.
카피킬러는 웬만한 문서는 다 카피률 검사를 할 수 있습니다. 학생은 과제물, 대학은 논문과 레포트, 취준생은 자기소개서 등 다양하게 활용됩니다.
이용방법은 간단합니다. 사이트에 가입해서 문서를 업로드해서 표절검사를 돌리면 됩니다. 무료이용의 경우에는 1일 3건까지만 표절검사가 가능합니다.
빠르게 가입을 하고 로그인을 합니다. 상단의 [문서업로드]를 클릭합니다.
가입할 때는 이메일 주소만 있으면 되지만 문서업로드 기능을 이용하기 위해서는 휴대폰 본인 인증이 필요하다고 합니다. 빠르게 인증해줍니다.
과제물, 자소서, 감상문 등 문서유형을 선택하고 내가 작성한 문서를 업로드 하고 [표절검사]를 클릭합니다.
표절검사에는 시간이 소요됩니다. 표절률 부분에 [검사중]이라고 뜨면 완료될 때까지 기다리면 됩니다.
검사완료가 되면 [표절률]이 나옵니다.
세부적인 검사결과를 확인 하기 위해 [다운로드]를 클릭합니다.
표지에는 문서표절률이 나와있습니다. 저는 3%가 나왔습니다. 순수창작물인데 왜 0%가 아니라 3%가 나왔는지 궁금했습니다.
본문을 살펴보니 표절의심 부분이 강조되어있습니다. 읽어보니 지극히 평범한 표현인데 너무 보편적이다보니 여러 사람이 비슷하게 사용했나봅니다. 이런식으로 표절률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표절의심에 걸린 부분은 동음이의어나 다른 표현으로 내용을 전달하는 게 아무래도 좀 더 나은 문서가 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냥 과제내기전에 한 번 돌려보고 걸리면 수정하고, 자소서도 돌려보고 수정하고 하면서 간단하게 검사를 돌리면서 문서를 다듬으면 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