잼늬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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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히 잉꼬라고 부르는 사랑앵무입니다.

잉꼬는 일본식 발음입니다.

우리말로는 사랑새 또는 사랑앵무입니다.

 

 

왜 이름에 사랑이 들어가는지

찾아보니 안나오더라고요.

아마 사이좋게 잘 붙어있어서

그런게 아닐까 예상을 해봅니다.

 

*왜 사랑새인지 아시는 분은

댓글 부탁드립니다.

 

 

사랑앵무하면은 초록색 또는 노란색이

생각나지만 파란색도 있습니다.

 

 

저도 사랑앵무를 키워봤었습니다.

그냥 새장에 밥하고 물만 주면 되서

키우는 난이도는 어렵지 않습니다.

가끔 새장을 청소해주면 되고요.

 

 

사랑앵무는 은근히 말이 많습니다.

하루종일 지저귄다고 생각하면 됩니다.

짹짹~ 찌르르~ 꿱~ 하면서

다양한 소리를 냅니다.

 

 

 

일부 사랑앵무는 말을 하거나

소리를 흉내냅니다.

앵무라는 말이 들어있으니

아무래도 말을 따라하려는

기질이 있나봅니다.

 

 

사랑앵무는 무리짓는 것을

좋아하기 때문에

한 마리보다는 여러마리가

함께 있으면 좋습니다.

 

 

볼에 포인트깃털이 있습니다.

 

 

암수구별은 납막으로 합니다.

납막은 콧구멍이 뚫려있는 부분입니다.

 

어릴 때는 납막이 분홍색이면 수컷,

하늘색이면 암컷입니다.

다 자라면 납막이 파란색이면 수컷,

흰색이면 암컷입니다.

 

수컷의 납막이 암컷의 납막보다

컬러풀하다고 생각하면 쉽습니다.

 

 

털갈이를 할 때 꽁지도 가끔

빠지는데 은근히 귀엽습니다.

부풀리기도 잘하고

하루종일 노래를 불러서

시끄러울 때도 있지만

볕 좋은 날에 새소리를 듣고

있으면 굉장히 평화롭고 좋습니다.

 

이상으로 사랑앵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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