꼬리를 물고 다니는 큰냥이 설표입니다.
설표는 회색표범이라고도 하며
고양이과 표범속에 속한 동물입니다.
표범이라고는 하지만 유전적으로
호랑이랑 가까워서 호랑이도 좀 보입니다.
추운 지역에 살기 때문에 털이 북실북실합니다.
다리가 길지는 않고 도톰합니다.
발이 큰 이유는 아마 표면적이 넓어야
눈에 빠지지 않고 고산지대에서
잘 다닐 수 있어서가 아닐까 예상해봅니다.
설표는 멸종위기종입니다.
이유는 언제나 그렇듯 인간에 의한
기후변화 및 밀렵, 서식지 감소입니다.
(*서식지 : 중앙아시아)
눈표범의 SOS - WWF
추운곳이 사라지면
설표는 점점 추운 곳을 찾아
고산지대로 올라가지만
고산지대에는 먹이가 없다고 합니다.
그냥 귀여워서 가져와본 영상입니다.
내용 : 아기눈표범이 걷지 못해서
다들 걱정하고 난리인데 알고보니
살쪄서 그런 것이었음.
눈표범은 꼬리가 80~100cm로 굉장기 길어요.
눈표범은 꼬리를 물고 다닙니다.
꼬리를 물고 다니는 이유는
1. 추워서 체온을 유지하려고
2. 그냥 장난치려고
라는 말이 있습니다.
털도 빵실빵실하고
꼬리와 발이 토실토실해서
한 번 만져보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