잼늬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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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수한 머플러로 유명한 247 서울입니다.

기존에 가지고 있던 일반버전 블랙, 일반버전 베이지를

겨울마다 잘 하고 다녀서 이번에

컬러를 추가하기로 했습니다.

일반버전보다 캐시미어 함유량이 높은

프리미어 버전으로 구매했습니다.

 

선택 컬러는 그레이와 프렌치블루입니다.

그린과 코랄은 맞추입기 어렵겠더라고요.

 

혼용율은 캐시미어 60%, 레이온 40%입니다.

 

사이즈는 가로 180cm, 세로 70cm입니다.

 

 

세트 상품이라서 큰 지퍼백에 두 제품이 함께 들어있습니다.

전에는 지퍼백에 개별포장이 되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패키지는 개인적으로 개별포장이 낫다고 생각합니다.

 

 

머플러는 잘 접혀있습니다.

 

 

끝에 술장식이 있는 머플러입니다.

블루는 과하지 않고 부드러운 색감입니다.

그레이는 다크그레이 느낌입니다.

 

 

제품 한 쪽에는 흰 색 블랭크탭이 붙어있는데

개인적으로는 불호이지만

브랜드 아이덴티티라고 생각하면

썩 나쁘지는 않습니다.

 

 

언제나 새 것은 마음을 설레게 하죠:)

 

 

잘 보면 물결무늬가 있습니다.

이는 캐시미어 고유의 컬을 살리는 가공법인

지블링 가공을 통해 나타나는 현상이라고 합니다.

 

 

제품에 따로 태그가 달려있지는 않습니다.

지퍼백 안에 제품과 함께 카드형식의 태그가 있습니다.

 

 

먼저 프렌치블루입니다.

아주 살짝 밝은 블루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표면을 보면 물결무늬가 보이고

만져보면 부드럽습니다.

 

 

끝부분 술장식은 자칫 밋밋할 수 있는

머플러를 좀 더 돋보이게 해줍니다.

 

 

새 제품이라서 구김이 없는데

사용하다보면 구김이 좀 갈만한 소재입니다.

일반버전과 혼용율은 다르지만 일반버전이

사용하면 구김이 좀 생기더라고요.

 

 

흰색탭은 깔끔하지는 않습니다.

이왕에 하는 거 깔끔하게 재단이 되면 좋았겠는데

재봉이 살짝 비뚤게 되어있습니다.

신경쓸 정도는 아니고요.

 

 

다음은 그레이입니다.

살짝 차콜느낌도 납니다.

 

 

사진의 크기는 1/4 크기입니다.

평치면 웬만한 담요같이 큽니다.

 

 

247 서울 머플러 사용자들이 공통적으로

 말하는 단점이 옷에 묻어나는 점입니다.

한 두사람이 아니라 여러사람들의 의견이기에

신빙성이 있지만 저는 특별히 불편함을 느끼지는 않았습니다.

머플러를 사용하기 전과 후에 돌돌이로 밀어주면

묻어나는 게 덜 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그레이가 활용도는 가장 높다고 생각합니다.

 

 

술에 보면 잔털들이 보입니다.

만져보면 부드럽고 좋습니다.

 

패딩도 없을뿐더러 얼죽코라서 겨울에는

머플러가 정말 필수입니다.

올 겨울은 아직까지는 춥다고 생각되지는 않지만

코트만 입고 돌아다니기에는 춥더라고요.

이번에 새로 추가한 그레이, 프렌치블루로

올 겨울 잘 하고 다닐 예정입니다.

 

가성비도 좋고 색감도 잘 뽑고

충분히 추천하는 제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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