잼늬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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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팔 전기다리미를 가지고 있다.

스팀다리미는 물이 새는 경우가 있다고 하여

일부러 기본에 충실한 제품을 샀다.

스팀기능이 없어도 분무기로 물을 뿌려가며

다리면 된다고 생각했다.

내 생각은 맞았다.

일반다리미는 스팀다리미와는

상대적으로 관리가 쉬웠다.

 

그.러.나

 

바쁠 때 다리미판을 꺼내서 분무기를

뿌려가며 다릴 수는 없는 노릇이었다.

대안이 필요했다. 

스탠드형 스팀다리미가 눈에 들어왔다.

비쌌다. 타협을 했다.

핸디형 스팀다리미를 구매하기로 했다.

모 커뮤니티에서 나름 인기를 끌고

있는 '콘에어'의 제품을 구매했다.

 

 

구성은 단촐하다.

 

 

본체와 설명서가 전부이다.

 

 

물을 넣고 버튼을 누르면

금방 스팀이 뿜어져나온다.

스팀을 조절할 수는 없다.

전원을 넣고 버튼을 누르면 기기 내부의

물이 가열되어 스팀이 발생한다.

스팀이 나오는 시점이 사용해야하는 시점이다.

 

 

생각보다 입구가 작다.

쇼핑몰 후기를 보니 입구가 작아서

물을 넣기가 힘들다는 얘기가 많은데,

별로 공감이 가지 않았다.

컵이나 페트병을 이용하면 쉽게 넣을 수 있다.

 

 

사용 후에는 물을 뺴는 편이 좋다.

단점으로 꼽히는게 물이 들어가는 용량이 작다는 것인데

1~2인용으로 사용하기에는 전혀 문제가 없는 용량이다.

3명이상의 가족단위의 경우는 추천하지 않는다.

이 제품은 어디까지나 가성비 제품이다.

 

 

노즐(?)부분이 플라스틱으로 되어 있어 좀 아쉬웠다.,

스텐으로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콘에어 스팀다리민의 용도는 칼주름을 잡기위한 것이 아니라

가벼운 주름을 펴기 위한 것이다.

보기싫은 옷의 주름에 스팀을 분사하면 주름이 사라진다.

빤빤하게 쫙 펴지는 게 아니라 큰 주름을 잡는 용도다.

 

[제품명]

 

콘에어 스팀다리미(GS2K)

 

[스펙]

 

 

[평가]

 

급할 때 사용하기 좋다.

전원을 넣고 버튼을 누르면 1분 전후로 스팀이 나온다.

일반다리미처럼 쫙 펴지는 느낌은 없다.

보기 싫은 큰 주름을 잡는 용도이다.

아무래도 이런 것 하나쯤 있으면

주름때문에 고생하지 않기때문에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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