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무원 핸드크림으로 유명한 카밀이다.
떨어지면 항상 다시 사는 핸드크림이다.
기존에 쓰던 클래식 핸드크림이 바닥을 보여서 주문했다.
허바신하고는 다르다.
허바신과 카밀 둘다 써본 결과
허바신은 텍스처가 바셀린같이 꾸덕하고
카밀은 로션같이 묽은편이다.
이제 겨울이 다가오니 입술하고
손이 건조해지기 시작했다.
핸드크림을 습관적으로 바르는데
겨울에는 좀 더 신경을 써줘야한다.
좌측이 클래식
우측이 허벌(신제품)
기존에 가지고 있던 클래식과 비교해봤다.
패키지가 변경되었다.
예전에 변경된 것 같은데 예전
패키지의 핸드크림을 이제 다 썼다.
용량과 성분에 차이는 없는 것 같다.
단순한 디자인 변경이다.
디자인이 변경이 구매욕구를 자극시킬 수도 있는데
카밀의 경우는 그렇지 않다.
발전이라기 보다는 변경으로 느껴진다.
개인적인 감상이다.
성분을 확인하자.
성분확인 어플을 이용하면
화장품별로 어떤 유해성분이
포함되어 있는지 알 수 있다.
사실 그렇게 따지고 구매하지는 않는다.
뷰티블로거 흉내를 내봤다.
풀냄새가 난다.
허브향이라고 할까 좋은 풀냄새다.
기존에 쓰던 제품과 차이가 없다.
발림성이 좋지만 촉촉함이 오래가지는 않는다.
손이 미끄럽지 않다.
처음에 발랐을 때 광이 잠깐 있지만
흡수되고 나면 없어진다.
손에서 은은한 향이 난다.
주인공인 신제품 '허벌'이다.
제품설명을 보니 기존 제품에서 성분이 달라졌다.
수분감과 풀꽃향의 지속시간을 내세우고 있다.
제품설명이다.
개인적으로 끈적임은 안느껴진다.
풀꽃향을 좋아한다.
향수보다는 핸드크림향을 선호한다.
성분표를 확인해보자.
머리가 아프다.
(털주의)
클래식하고 무슨 차이가 있는지 잘 모르겠다.
향부터 텍스처까지 같다.
성분이 다르다고 하니 그냥 그렇게 믿고 쓴다.
겨울에 잘 바르고 다닐 것 같다.
작은 용량 버전도 나왔으면 좋겠다.
휴대하기에는 다소 크기가 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