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수를 잘 안씁니다.
가끔씩 필요할 때가 있어서 하나 사봤습니다.
입문자용으로 괜찮은 모노템 향수입니다.
[향수의 종류]
1. 퍼퓸 : 알콜에 15~20%의 향료, 약 5-7시간 지속
2. 오데퍼퓸(EDP) : 알콜에 10~15%의 향료, 약 5시간 지속
3.오드뚜왈렛(EDT) : 알콜에 5~10%의 향료, 3~4시간 지속
4.오드코롱(EDC) : 알콜에 3~5% 향료, 실내용
5.샤워코롱 : 샤워 후 잠자기 전에 뿌리는 향수
모노템 블랙베리는 오드뚜왈렛입니다.
공병에 향수를 가지고 다니면서 뿌려주면 됩니다.
패키지에는 일러스트가 있습니다.
블랙베리향이라서 제품의 특징을
패키지에 그대로 표현하고 있습니다.
지금이 2019년이고 사용기한이 2023년이니 약 4년정도 사용이 가능합니다.
평소에 향수를 잘 사용하지는 않지만 꼭 외출시에만 뿌리는 게 아니라
집안 방향제로도 사용하면 되서 4년 안에는 충분히 다 쓸 수 있습니다.
속에 단단한 박스가 있어서 제품을 보호해줍니다.
병이 아주 고급스럽지는 않습니다.
그냥 가볍게 사용하게에 좋습니다.
위의 뚜껑은 돌려서 여는 게
아니라 그냥 잡아당기면 됩니다.
병 하단에는 모노템의 양각이 새겨져있습니다.
향수를 뿌려봤는데..
머리가 아픕니다.
조금 뿌려서 여기저기 문질문질 해주는 게 좋습니다.
괜히 여러번 뿌렸더니 냄새가 진동을 하네요.
어찌됐건 듣던대로 달콤한 향입니다.
산뜻한 건 모르겠습니다.
그냥 사계절용으로 사용하기에
무난한 향수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