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
탭댄스 영화를 검색하다 알게 된 영화다.
탭댄스가 그렇게 많은 부분을 차지하고 있지는 아니어서 아쉬웠다.
생각보다 캐릭터가 사실적으로 묘사되어 있어서 중간중간 섬뜩하다.
한 쪽이 결핍되면 다른 쪽이 움푹 패이 것이 눈에 보인다.
상처는 결국 부풍고 흉자리에는 피도 사랑도 없다.
평가 좀 볼까하고 검색해보니 2편이 있었다.
극지방 빙하가 다시 회복되었다는 뉴스를 본 것 같기도 한데
뭐가 맞는 건지 모르겠다.
어쨌건 여름은 덥고 펭귄은 생각보다 귀엽지 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