탭피플 5회차 연습입니다.
오전에 일을 갔다가 바로 동아리 연습에 참여했습니다.
자취방에 들렀다가 학교로 가는 길에 누군가
잠깐만 멈춰달라고 했습니다.
왜 그런가 했더니 촬영 중이었습니다.
반대 쪽에는 레일도 깔고 스태프들이 빽빽하게 서 있었습니다.
잠깐 기다리기로 했습니다.
습하고 더운날이었습니다.
자취방에서 들고 나온 탄산수를 마셨습니다.
주말에 태풍이 온다던데 구름이 금방이라도 쏟아질 것 같았습니다.
바동 3층 동아리 연습실입니다.
심샘은 아직도 손동작까지하면 몸이 고장난 로봇처럼 움직였고
4회차에 배운 것에 이어서 새로운 동작을 배웠습니다.
쿵 합 플랫 플랫 스탭 쿵 합 플랫 플랫 스탭
쿵 합 셔플 스텝 플랫 스텝 쿵 합 셔플 스텝 플랫 스텝
안산천에 가서 심샘이나 연습할까 하다가
너무 더워서 집에서 하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