잼늬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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탭피를 연습 3회차입니다.





비가 내려서 우산을 챙겼습니다.





장소는 바동 3층 307호(동아리방)입니다.





우산을 쓰기도 안 쓰기도 애매한 비가 내리는 날입니다.





바동 3층은 외부 계단으로 갈 수 있습니다.





연습실에는 나무 합판이 놓여있습니다.


저번에 연습했던 심샘을 계속 연습했습니다.

이정도 되니깐 차이가 벌어지기 시작했습니다.

따로 연습을 해야 할 때입니다.


[기억나는 순서]


1. 스텀프 스텝 스텀프 스텝 스텀프 스텝스텝 스텀프 스텝

2. 스텀프 토 스텝힐 스텝힐 스텝 스텝 스텝

3. 스텀프 스텝 스텀프 스텝 스텝 힙 스텀프 스텝


....


머리가 기억하는 건 여기까지고

몸으로 움직이면 또 나올 것이라 생각합니다.


중요한 건 박자와 정확한 동작.





친구에게 전화가 왔습니다.

꽤 심각한 일이었습니다.

그리고 꽤 괘씸한 일이었습니다.

어떻게 할까.





금요일에 연습이 있는 줄 알았는데 없다고 합니다.

괜히 일정을 빼놨네요 ㅠ-ㅠ


아무튼 연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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