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도기를 화장실 바닥에 떨어뜨렸다.
하필 수챗구멍 쪽에 떨어져서 씻어서 쓰기도 애매했다.
오래쓰기도 했고 새로 구매하기로 했다.
내가 떨어뜨린 것은 아니다.
고양이는 사고뭉치다.
마침 쉬크에서 할인행사를 하고 있었다.
타이밍이 좋았다.
[구성]
면도기 세트(면도날 4개)
면도날 8개
면도날 2개
면도기 커버
쉐이빙폼
면도기 세트에는 면도기 받침도 들었이다.
하이드로3를 사용하고 있어서 오픈하지는 않았다.
면도기 커버는 여행갈 때 매우 유용할 것으로 생각된다.
면도기보다는 면도날이 비싸다.
소모품으로 수익을 내는 것이다.
날 하나로 한 달 정도 사용하기 때문에
날이 14개면 1년이 넘게 사용할 수 있다.
니베아 쉐이빙폼을 사용하는데
마침 떨어졌었다.
이번 구매는 여러모로 잘 샀다.
이전에 구매했던 면도기 파우치(?)에 보관하기로 했다.
질레트보다는 쉬크가 개인적으로 잘 맞는다.
레이저 제모를 다시 하고 싶지만
학생이라 경제사정이 좋지않다.
졸업하고 일을 하면 바로 레이저 제모를 할 생각이다.
(해피메디의원에서 4회 패키지를
진행했었는데 효과가 좋았다.)
당분간 면도기 걱정은 없다.
면도기 행사는 주기적으로 하니깐
급하지 않으면 기다렸다가
구매하는 것을 추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