잼늬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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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펜하우어는 독일의 철학자이다. 철학을 잘 모르지만 전달하고자 하는 메시지는 하나를 말 하고 있다. 혼자는 진정한 의미의 함께라는 것이다. 영화 월터의 상상은 현실이 된다에서 '아름다운 것들은 관심을 바라지 않는다'라는 대사가 있다. 같은 맥락이다. 관심을 바라지 않고 순수하게 현재에 충실할뿐이다.

 

 

쇼펜하우어는 '혼자가 되는 것을 배워라'라는 말을 남겼다. 혼자가 되어 불필요한 낭비를 줄이고 순도 높은 정신에너지를 통해 자신과 마주하여 진정한 의미의 함께가 되라는 의미이다. 결국 혼자라고 생각했던 때가 떠올랐고 희미하던 게 선명해졌을 때 꽤 반가웠다. 의식에서는 잊었지만 몸에 배여 그렇게 살았다고도 볼 수 있다. 다시 의식하게된 계기 별 것 아닌 어쩌면 약간은 가볍게 유튜브에서 본 우연한 영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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