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판 측면은 자작나무 합판처럼 무늬를 내어 놔서 좀 더 고급스럽게 보입니다. 실제 자작나무 합판은 아니고 엣지 디자인입니다.
볼트에 스프링 와샤를 끼우고 일반 와샤를 끼우면 조립 준비 끝입니다. 일반 와샤는 압력분산의 역할이고 스프링 와샤는 풀림방지 역할입니다.
상판에 있는 프레인 모서리에는 다리를 끼울 수 있도록 자리가 만들어져있습니다.
다리에 있는 너트 구멍에 맞춰서 볼트를 넣고 렌지로 꽉 조여주면됩니다.
용접부위가 깔끔하지는 않지만 충분히 내구성이 있어 보입니다.
책상 완성입니다. 1260은 가로 1200mm x 세로 600mm인데 1인이 적당이 쓰기에 괜찮은 사이즈 입니다. 만약 공간에 여유가 있다면 1480, 1680, 1880을 추천드립니다. 책상은 크면 좋습니다.
오랜 자취생활로 소프시스 제품을 자주 이용하는데 내구성면에서는 실망을 한적이 없습니다. 몇만원에 수년간 굴려도 잘 버텨주는 제품이니 정말 가성비가 아닐 수 없습니다. 뭣하면 당근에 저렴하게 팔아버려도 괜찮고 말이죠. 적당히 무난하게 이용할 수 있는 자취가구로는 정말 최고라고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