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롱의 뜻을 담아 부르는) 제노라는 이름으로 데뷔한 가수 박은우를 의미합니다. 앞에 와칭은 그녀의 노래가사 중 'baby wa~tching!' 라는 부분에서 가져온 겁니다.
와칭제노 박은우 유래
2008년 3월 발매된, 가수 제노의 'Who Are You? Sexy my Boy!'라는 곡에서 '베비 와 베비 와 베비 와 베비 와~~~칭'이라는 파트에서 유래했습니다. 해당 부분은 급발진스러운 안무와 노래로 디시인사이드 코미디갤러리 이용자(일명 코갤러)들에게 조롱의 뜻으로 '와칭제노'라고 불렸고 다양한 패러디물이 만들어지면서 인기를 끌기 시작합니다.
이후 제노는 '와칭제노'말고도 '베비와', '와칭' 등으로 불리며 커뮤니티에 큰 인상을 남겼고 그녀의 후속곡 발표에 사람들은 과연 '와칭제노'와 비슷한 콘셉트로 나올 것인지 기대하기 시작합니다.
2008년 5월 후속곡 '내게 다시'로 돌아온 제노는 기존 '와칭제노'의 섹시우주여전사(?)같은 콘셉트에서 트윈테일과 안경을 통해 청순미를 내세운 콘셉트로 변경하여 반전을 주었고 사람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어냈습니다. 이에 '안경제노'라는 별명이 새로 생겼고 섹시에서 청순으로 콘셉을 변경하는 파격행보에 '제노의 역습'이라 불리기도 했습니다.
갑작스러운 역습에 성형설이 돌기도 했으나 2주만의 후속곡이라 설득력이 없어 금방 사그라들었습니다. 화제성과는 별도로 카메라를 의식하는 행동이나 과도한 보컬로 일각에서는 혹평을 받기도 했으나 콘셉트를 빼고서 보면 준수한 실력을 가지고 있다는 평이 지배적입니다.
와친제노 박은우
· 본명: 박은우 · 출생: 1990년 3월 30일 대전광역시 · 혈액형: A형 · 국적: 대한민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