잼늬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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빵을 자주 먹지는 않는다.

자취방이 좁아서 살림을 늘리고 싶지 않았다.

토스트가 먹고 싶으면 팬에 조금씩 구워먹었다.

가끔 태우기도 했다.

 

토스터에 대해 별생각이 없었다.

인터넷에서 세일하는 것을 보지만

않았으면 구매하지 않았을 것이다.

배송은 하루만에 왔다.

 

 

생각보다 박스가 컸다.

토스터가 이렇게 큰가 싶었다.

 

 

새것의 상자를 열어보는 일은 언제나 즐겁다.

불량품이 아니기를 바라면서 설렘이 가득하다.

설명서와 뚜껑이 보인다.

 

 

안쪽에는 본체가 있다.

비닐 포장이 되어있다.

 

 

[구성]

 

본체, 뚜껑, 보증서 및 설명서

 

 

뚜껑은 플라스틱 재질이다.

사용하지 않을 때는 뚜껑을 덮어놓아서 

빵 투입구에 먼지가 들어가는 것을 방지할 수 있다.

 

 

안쪽은 유광이다.

딱히 이유는 없는 것 같다.

 

 

옆면은 전부 스테인레스다.

버튼은 위에부터 큰빵굽기

중간은 해동하기

마지막은 재가열하기다.

 

설명서링크

 

 

버튼이 있는 면을 정면으로 봤을 때,

좌측에 있는 버튼을 누르면 큰 빵을

구울 수 있도록 받침대가 올라온다.

 

 

저곳에 빵을 올려놓고 토스터를 가동하면 열기가 전달된다.

굽는다기 보다는 데우는 게 맞을지도 모르겠다.

아무튼 크로와상같은 빵을 따뜻하게 먹을 때 좋겠다.

 

 

우측에는 빵굽기 버튼이 있다.

누르면 열선에 열이 들어온다.

 

 

눌렀을 때 안쪽에서 빵을 고정시킬 수 있는 트레이가 움직인다.

 

 

사진에서 보이는 STOP 버튼을 누르면

빵을 굽는 중간에 취소를 할 수 있다.

 

 

새것이라서 안쪽이 깨끗하다.

빵가루 관리가 얼마나 될지는 사용해봐야 알겠다.

 

 

바닥면은 열기를 배출해야하는지 구멍이 뚫려있다.

코드는 짧은편이다.

 

 

설명서에 보면 처음 사용하기 전에 불순물을

태우기 위해 공회전을 하라고 했다.

세번정도 진행했는데 횟수가

늘어날 수록 불쾌한 냄새가 사라졌다.

 

 

마트에서 식빵을 사왔습니다.

 

 

빵을 한 쪽만 넣었습니다.

 

 

빵을 구웠습니다.

 

 

온도 조절에 실패했습니다.

바싹익었지만 못 먹을 정도는 아닙니다.

 

 

먹어보니 지나치게 바삭합니다.

온도를 좀 낮게해도 충분히 잘 구워집니다.

 

 

영상으로 찍어봣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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