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시레킷벤키저 회사의 *제산제 브랜드 명입니다. 인터넷에서는 주로 불편·편안의 짤로 사용됩니다.
*옥시레킷벤키저: 영국의 생활용품 제조사
*제산제: 위산을 중화시키는 약
개비스콘 유래
개비스콘의 TVCF의 한 장면입니다. 속쓰릴 때 개비스콘을 통해 편안해진다는 내용입니다. 배우 김하균이 불편한 표정과 개운한 표정을 워낙 맛깔나게 연기해서 인기를 끌었고 범용성이 좋아서 각종 패러디로 제작되면서 유행하기 시작했습니다.
디시인사이드에서는 디시콘으로 만들어져 사용되었습니다.
주로 불편짤에는 불편한 글자를, 편안짤에는 편안한 글자를 넣어서 패러디합니다.
짤을 연쇄적으로 이어붙여서 패러디하기도 합니다. 어떤 불편한 내용의 짤을 첫번째로 놓고 다음은 개비스콘 불편짤을, 그 다음은 불편한 내용을 해소할 수 있는 짤을 놓고 다음으로 개비스콘 편안짤을 놓는 형식입니다. 상황에 따라 짤의 순서는 바뀌기도 하는데 기본형은 불편짤→개비스콘 불편짤→편안짤→개비스콘 편안짤입니다.
개비스콘의 제조사인 오시레킷벤키저는 가습기 살균제 사망사건과 연관이 있어서 개비스콘 광고에 나오는 '통증은 가라앉고 편안함은 오래갈거야'를 뒤집어서 '편안함은 가라앉고 통증을 오래갈거야'라는 드립이 나오기도 했습니다.
3D 게임에서 그래픽이 뭉개져서 캐릭터나 배경이 지점토처럼 하얗게 보이는 것을 개비스콘 광고에 나오는 소방관 캐릭터와 닮았다고 하여 개비스콘이라고도 합니다.
개비스콘 원본
딸: 이것도요
아빠: 어 그래그래~ (가슴이 쓰려서 ) 앗.. 아..
나레이션: 식사 후 타는 듯한 복부와 가슴 쓰림에 개비스콘!
소방관: 제산제와는 달리 고유의 방어층을 만들어 단 3분만에 빠르게 통증은 가라앉고 편안함은 오래갈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