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헌 으아안돼 뜻과 유래 (아이리스 으악안돼)

 

 

으아안돼 뜻

말 그대로 안된다는 뜻입니다. 뭔가 눈을 뜨고 볼 수 없는 장면을 보고 괴로워하면서 내뱉는 말입니다.

 

으아안돼 유래

2009년에 방영한 드라마 '아이리스'에서 김현준을 맡은 이병헌이 유정훈 박사가 백산에게 살해당하는 장면의 영상을 보고 절규하며 내뱉는 말입니다. 연기도 어색하여 인상을 남겼고 아이리스의 인기에 힘입어 유행하게 되었습니다.

 

연기를 잘 하는 것으로 유명한 이병헌의, 유일한 발연기로 평가받는 장면입니다. 나중에 인터뷰에서 이병헌은 '영상을 틀지 않은 상태에서 연기하여 그렇게 된 것 같다'라고 밝혔습니다.

 

해당 장면은 작품의 클라이맥스 부분이라 이병헌의 발연기가 더욱 부각되었습니다. 일부 시청자들은 의아함과 허탈감을 느꼈다고도 합니다.

 

작중의 상황과 같이 뭔가 못 볼 꼴을 보여주고 뒤에 해당 장면을 붙이는 형식으로 패러디 되었습니다. 예를들어 실수로 똥물에 빠지는 장면 뒤에 이병헌의 으아안돼를 붙이는 겁니다.

 

드라마 '아이리스'

 

으아안돼 원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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