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랜절 뜻
상대방에게 극히 존중한다는 의미로 물구나무를 서서 하는 절을 뜻합니다. 큰 잘못을 저질렀을 때 용서를 구하기 위해 하기도 합니다. 웅장하다는 뜻의 영단어 'Grand'와 공경한다는 의미의 '절'이 합해진 말입니다.
그랜절 유래
네이버웹툰 '쌉니다 천리마마트'에서 나온 말입니다. 수직으로 물구나무를 서서 절을 하기에 일반적인 절보다 훨씬 더 예의를 갖춘다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작중에서는 문석구라는 캐릭터가 마스터했습니다.
일반적인 사람은 하기 어렵고 훈련을 통해서 가능합니다. 팔과 머리로 온 몸을 받치다 보니 고통이 따릅니다. 이런 어려움과 고통을 알기때문에, 어떤 잘못을 했을 때 그랜절을 하면 '그랜절이라면 어쩔 수 없지' 하며 웃어넘기는 사람도 종종 있습니다.
개인적인 생각인데 자동차 그랜저에서 뭔가 영감을 받지 않았을까 추측해봅니다. 강력한 절이니깐 슈퍼절이나 하이퍼절, 울티메이트절 등으로도 네이밍을 할 수 있었을텐데, 친숙한 자동차 그랜저를 떠올려서 '저'를 '절'로 바꾸어서 절묘하게 이름을 짓지 않았나 합니다.
그랜절 원작
그랜절 관련 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