잼늬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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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레쉬베리를 좋아하는 편입니다. 매번 마트에서 1박스 6개들이를 사다 먹어왔습니다. 이런 케이크류 중에서는 후레쉬베리가 좀 비싼편입니다. 소용량보다는 대용량으로 구매하는 게 아무래도 좀 싸게 먹히니깐 인터넷쇼핑몰에서 대용량을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1박스 2개들이가 24개입니다. 즉, 총 48개입니다. 가격계산을 해보니 1박스 6개들이를 샀을 때보다 지금이 약 35%가량 저렴하더라고요. 하꺼번에 너무 많이사면 물릴 수 있다는 문제가 있지만 날짜도 길고 그냥 놓고 생각날 때만다 먹으면 됩니다.

 

 

1박스 2개씩 들어있는 소포장이라서 간편합니다. 누구 주기도 편하고요. 후레쉬베리 패키지 디자인을 살펴보면 딸기가 들어가 있는 제품이라는 것을 한 눈에 알 수 있게 되어있습니다.

 

 

한 번 먹을 때 2개 먹으면 딱 좋더라고요. 칼로리는 259칼로리입니다. 딸기만 들어가 있는 게 아니라 산딸기와 딸기잼이 들어있습니다.

 

 

제품정보 확인하세요. 저는 뭘 구매하면 원재료명을 보는 편입니다. 않좋은 성분이나 나한테 맞지 않는 성분이 들어있나 확인해보는 것인데 그렇게 잘 알지는 못해서 변별력은 없습니다. 그냥 아는 한도내에서 뭔가 아니다 싶으면 먹지 않는 게 좋습니다.

 

 

기존 후레쉬베리보다 딸기가 50%가 더 들어가 있습니다. 기존 딸기 함량이 얼마나 되는지 모르겠으나 일단은 1.5배로 상승을 했다고 하니 좋은 일입니다.

 

 

후레쉬베리를 좋아하는 이유가 딸기향입니다. 풍미라고 하죠. 다른 케이크류는 끝맛이 느끼하거나 달거나 한데 후레쉬베리는 상큼하고 딸기향이 남습니다.

 

 

열어보니 2개가 들어있습니다. 남은 공간은 박스가 눌려도 제품손상이 되지 않도록 방지하려는 의도 같습니다. 소포장이 확실히 깔끔합니다.

 

 

은박에 빨간색이 둘러져있습니다. 가운데 은박은 딸기모양입니다. 빨간부분에는 딸기모양 그림이 있습니다. 그냥 단순명쾌하게 딸기가 들어있는 제품이라는 게 눈에 들어오는 포장입니다.

 

 

바로 먹어보고 싶어서 후다닥 포장을 뜯었습니다. 부드러운 빵에 상큼한 크림이 가득 들어있습니다. 크림이 넉넉하게 들어있어서 좋습니다.

 

 

그런데 살짝 응? 했습니다. 크기가 전보다 줄어 든 느낌입니다. 전에는 초코파이와 비슷한 크기였는데 지금은 뭔가 빅파이랑 비슷한 느낌입니다. 제발 크기좀 줄이지 않았으면 합니다.

 

 

케이크류는 차갑게 먹으면 좋습니다. 냉장고까지는 아니고 요즘같은 겨울날씨에는 베란다에 내놓으면 알맞게 차가워집니다.

 

 

아.. 크기가 확실히 줄었습니다. 크림은 나름 괜찮게 들어있는데 얇고 작습니다. 아쉬워요. 크림 안에 딸기 크림이 들어있는 게 킬링포인트입니다.

 

 

맛은 여전합니다. 달콤하면서 상큼하고 빵은 폭신합니다. 그냥 집에서 간단하게 디저트로 먹기 좋습니다. 많이 사다놓으면 계속 줏어먹는 게 문제가 되지만 자제하면서 먹으면 됩니다. 제가 그렇게 하리라고 믿고 있습니다. 워낙 좋아하는 간식이라서 든든하지만 크기가 아쉽습니다. 어찌됐건 맛은 확실하니깐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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