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에 와서 생각해보면
어느 정도는 이해가 될 것도 같다.
왜 그때 그렇게 행동했는지
입장에는 차이가 있고
본인만 아는 무언가를
타인이 알아주기를 바라는 일은
이기적이다.
이해할 필요도 없고
오해할 필요는 더더욱 없다.
보이는 대로 가끔은
흘러가는 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