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러리스에 필드모니터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가볍기로 유명한 릴리풋 a5입니다.
[릴리풋 a5 리뷰 보러가기]
기존에 사용하던 모니터 홀더는
모니터 하단에 고정하는 방식으로
틸트 시에 좀 불편해서 이번에는
측면에 고정하는 방식으로 구매해봤습니다.
주문일자 : 2020-03-28
수령일자 : 2020-04-07
예상 배송기간이 13~23일이었는데
빨리 도착했습니다.
우편함 배송이 아니라 우체국택배로 왔습니다.
치킨 목 부분같습니다.
제품 패키지는 따로 없고
테이프로 칭칭 감아놨습니다.
안 쪽에는 에어캡으로 감싸놔서
제품은 멀쩡합니다.
경량 틸트암입니다
필월드 제품용으로 판매하고 있지만
타사의 5인치대 제품이면
대부분 호환이 된다고 보면됩니다.
모니터의 측면에 체결하는 부분입니다.
나사는 당겨서 각도를 조절할 수 있습니다.
마음에 드는 것은 콜드슈가 있어서
확장성이 좋다는 점입니다.
나사는 1/4인치라서 따로
어댑터나 변환하지 않고
그대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아래 쪽은 핫슈 콜드슈에 모두 장착이 가능합니다.
1/4인치 나사구멍도 있어서 다양하게 결합이 가능합니다.
릴리풋 a5와 결합한 모습입니다.
측면을 통해 모니터와 모니터암이 결합되어있습니다.
*사진에서 잘 못된 점
측면을 고정하는 나사 부분을 보면
두꺼운 와셔와 얇은 와셔가 있습니다.
처음에 왔을 때부터 두꺼운 와셔가 모니터 쪽이고
얇은 와셔가 나사 손잡이 쪽으로 되어있습니다.
나중에 사용해보니 반대로 해야
모니터 틸팅이 부드럽게 되더라고요.
얇은 와셔는 모니터 쪽으로하고
굵은 와셔를 손잡이 쪽으로 하고 말이죠.
이건 모니터에 따라서 좀 다르긴합니다.
참고만 하세요:)
카메라 핫슈에 장착해봤습니다.
케이지는 없어도 상관없습니다.
측면에 마이크를 달아놓으면
간편하게 핫슈결합 한 번으로
모니터와 마이크를 뺐다꼈다 할 수 있습니다.
케이지의 경우는 보조배터리를 장착하거나
케이블 클램프를 사용할 때 필요합니다.
확실히 편의성은 높아졌는데요
아무래도 측면에서 고정을 하다보니
플라스틱으로 된 모니터에는
무리가 가지 않을까 염려도 됩니다.
계속 사용해봐야알겠지만
일단은 만족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