잼늬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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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사과를 주문했습니다.

한동안 키위와 대추를 먹었습니다.

그래도 뭐니뭐니해도 자취과일의

최고는 사과입니다.

 

 

딱봐도 상태가 썩 좋지는 않습니다.

특등품도 아니고 먹는데 아무런 지장도

없고 하니 그냥 넘어가도 무방합니다.

 

 

주로 세척사과를 먹다가

일반 사과를 먹으려고 하니

씻어야하는 번거로움이 있지만

씻는 일이 그렇게 크게 귀찮지는 않습니다.

 

 

 

립밤과 크기를 비교해보면 알 수 있듯이

사과가 아주 크지는 않습니다.

자취생이 하나 먹기에는 적당한 사이즈입니다.

 

 

칼로 잘라보니 살짝 멍이 들어있습니다.

이건 배송상의 문제이기에 제품 자체 문제는

아닌 것으로 판단됩니다.

먹어보니 맛은 좋았습니다.

단맛보다는 신맛이 강하고

껍질은 좀 두꺼운펴입니다.

가운데 투명하게 꿀(?)도 들어있고

괜찮게 잘 샀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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