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안 중성세제만 사용했다.
울코스가 아닌 일반코스에서도
중성세제를 사용했다.
애경 울샴푸를 애용했다.
한가지 문제가 있었다.
옷감은 보호가 되지만
오염제거가 제대로 되지 않았다.
일반세제를 구매하기로했다.
퍼실보다는 리큐를 선호하는편이다.
상대적으로 가성비가 좋고 세척력이 더 높다.
한국 소비자원에서 실시한 세제의
세척력 비교에서 리큐가 1위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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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성비도 좋고 세척력도 좋은데
구매하지 않을 이유가 없다.
아이린 섬유유연제와 세트상품이다.
마침 스너글 서유유연제가
똑 떨어져서 구매해봤다.
스너글 특유의 향이 좋았는데,
이번에는 아이린은 어떨지 모르겠다.
식초성분이 들어있어서 꿉꿉함을
잡아줄 것이라고 기대한다.
일부러 리필형을 샀다.
자취생은 언제나 가성비를 따진다.
굳이 용기형을 살 필요는 없다.
계량컵이 없어도 눈대중으로
계량할 수 있는 경지에 올랐다.
개인적으로 청소빨래를 좋아하는 편이라서
관련 지식을 꽤 알고 있다.
세제량은 기본 중의 기본이다.
과거에 쓰던 리큐와는 달랐다.
기본제품에 변혁이 있었나보다.
아이린 핑크로즈다.
섬유유연제를 사용하는 이유는 세가지다.
첫번째는 섬유유연(정전기 방지)
두번째는 세제찌꺼기 제거
세번째는 향기
향기 지속력을 높이려면 양을 많이 해야한다.
섬유유연제의 계량은 아직 서툴다.
제품마다 지속력이 다르고 제조사에서 제공하는
계량은 어디까지나 보편적인 기준에 근거한 것이다.
사람마다 후각의 예민함이 다르기 때문에
섬유유연제의 사용량도 달라질 수 밖에 없다.
성유유연제의 정전기 방지나 세제찌꺼지
방지 기능은 눈으로는 확인이 불가하지만
향기에 있어서는 피부에 확 와닿기
때문에 많이 중요한 부분이다.
그동안에 중성세제로 세탁한 것은 별로 좋은 일은 아니다.
세제는 용도에 맞게 사용하는 게 효율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