잼늬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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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예대 개그동아리 '개그클럽'의 공연을 봤습니다.

개그클럽 공연은 1학때 못봐서 이제야 보게 되었네요:)

 

개그클럽 페이스북

 

 

동기가 출연을 합니다.

건너서 지인예매를 할 수 있었습니다.

 

 

티키세 뒷면에 좌석이 적혀있습니다.

맨 앞줄 끝이라서 살짝 각도가 아쉬웠습니다.

 

 

암전이 되고 공연이 바로 시작했습니다.

어둠 속에서 개그클럽이 빛났습니다.

 

 

공연은 테마별로 다양하게 진행되었습니다.

코너별로 소위 콩트라고 하는

짧은 이야기가 진행되었습니다.

 

 

개그클럽답게 에너지가 넘쳤습니다.

외국인 멤버도 있었는데 굉장히 큰 역할을 했고

수위사나 '묭~'하는 부분도 인상적이었습니다.

 

 

들어보니 12시간식 연습을 했다고 하는데

방학동안에 정말 얼마나 노력했을지 대단하더라고요.

 

 

동기님이 보이네요.

개그캐릭을 아니었던 것으로 알고 있는데

새로운 모습을 보게되었습니다.

 

 

개그클럽은 인사도 평범하지 않습니다.

 

연출이나 내용이 다소 지금의 때와는

맞지 않는 부분이 좀 있었습니다.

어떤 코너는 조금은 불편할

정도로 튀기도 했습니다.

 

공연 전에 불편한 부분이 있을 수 있으니

참고하라는 사전공지는 있었습니다.

밖으로 나갈 수 있는 시간도 줬고요.

 

생각없이 보고 웃기에는 좋은 공연입니다.

 

 

얼마나 감격스러울까요.

그간의 연습의 결과를 보여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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