잼늬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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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메라 모노포드를 구매했습니다.

삼각대보다는 가지고 다니기

편할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주문일자 : 190716

수령일자 : 190730

 

2주 걸렸습니다.

꽤 기다리던 제품이라

길게 느껴졌습니다.

 

 

문 앞에 덩그러니 있었습니다.

 

 

휴대할 때 메고 다닐 수 있는 가방이 제공됩니다.

 

 

구성은 본체, 받침, 렌치입니다.

 

 

가벼운 카본재질이고 최대 15kg까지 버팁니다.

최소 길이는 61cm입니다.

최소길이가 아주 짧지는 않지만

이정도도 나쁘지 않습니다.

카본인데도 960g정도 합니다.

파이프 굵기가 맨프로토 엘레멘트 삼각대

다리의 2.5배 정도로 꽤 두껍습니다.

삼각대랑 무게면에서 250g정도 차이가 납니다.

 

 

상단에는 3/8인치 나사가있습니다.

 

 

팬헤드를 돌려서 빼면 안쪽에 1/4인치로

바꿀 수 있는 부분이 나옵니다.

부쉬어댑터 없이도 3/8인치와 1/4인치로

자유롭게 변환이 가능합니다.

 

 

손잡이를 고정하는 고리도 있습니다.

 

 

파이프 자체에 나 있는 구멍은 3/8인치입니다.

 

 

팬헤드는 필수로 사용해야하는 것은 아닙니다.

 

 

다리는 좀 허접하긴 합니다.

가성비로 용서합니다.

 

 

버튼을 눌러서 고정하는 형식입니다.

다리를 내리면 탁하고 걸립니다.

 

 

세워보니 나름대로 잘 버텨줍니다.

 

 

삼발이(?)에는 볼헤드가 달려있어서

모노포트 상단에 볼헤드를 달지 않아서

어느 정도 각도가 확보됩니다.

 

 

1단의 다리만 최대한 늘려서

세워봤는데고 잘 서 있습니다.

 

 

모노포드 상단에 같은 날에 도착한

도브테일 클램프를 달아봤습니다.

 

 

카메라를 달아봤습니다.

케이지까지해서 풀세트인데 잘 버텨줍니다.

모노포트로 카메라를 세우는 건

아주 잠깐일 때만 하는 게 좋습니다.

 

 

삼발이(?)는 막대부분과 분리할 수 있습니다.

삼발이 퀄리티가 아주 좋지는 않는데

추후에 변경할 수도 있겠습니다.

 

 

삼발이를 떼버리고 같이들어있던

받침을 달면 좀 더 기동성이 확보됩니다.

세울수는 없지만 촬영 시에 흔들립을 잡는

용도로는 충분히 활용가능한 상태입니다.

 

짐벌과 연결하여 드론샷을

찍어보는 것도 하나의 바램입니다.

아무튼 모노포드는 가볍게 휙휙

들고나가서 촬영하기에 정말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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