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매한지 오래된 제품입니다.
폴더를 정리하다 사진이 있기에 후기를 남겨봅니다.
부츠를 몇개 가지고 있는데 발이 아파서
방법을 알아보던 중에 제골기를 알게되었습니다.
제골기는 신발을 늘려주는 장치입니다.
목이없는 신발은 문제가 없는데
목이 있는 신발의 경우는 부츠용 제골기를 따로 사용해야합니다.
부츠 제골기를 알아보니 종류도 많지않고 가격도 비싸서
굳이 그렇게 까지 하고 싶지는 않았습니다.
대안을 찾던 중에 알리에서 소형 제골기를 발견했습니다.
바로 주문했습니다.
[알리 제골기 구매하기]
포장은 아주 심플합니다.
제품 설명서입니다.
제품을 발이 아픈 곳에 넣고 돌려서
신발에 긴장감을 주는 것입니다.
생각보다 약합니다.
금속부분은 괜찮은데 플라스틱부분이
조금만 힘을 줘도 휙하고 돌아버립니다.
사용해 본 결과!
효과가 없었습니다.
용도에 맞지 않게 사용한 이유가 큽니다.
해당 제골기는 여성용 구두의 발볼을 넓히는 용도인데
제가 워커의 발볼을 넓히는데 사용한 것입니다.
여성용 구두에서는 제대로 효과를 발휘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부츠용 제골기를 왼쪽, 오른쪽 구매를 하면 웬만한 신발값입니다.
나무로 된 건 내구성이 별로라서 금속 제골기를 산다면 말이죠.
추후에 자금에 여유가 있으면 부츠용 제골기를 영입할 생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