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먹왕 랄프 2: 인터넷 속으로 (Ralph Breaks the Internet, 2018)

 

#15

 

 

전작과는 크게 이어지는 내용이 없다.

진정한 우정은 집착하지 않는 것이라는 메시지가 눈에 보인다.

메시지에 힘이 약한 것은 어디에 가져다 붙여도

되는 말이기 때문이다.

볼거리 하나는 기가막힌다.

굴지의 웹사이트를 이미지화 해낸 것과

과거와 현재를 넘나드는 캐리터들의 향연은

눈을 뗼 수 없게 만들었다.

저작권 깡패인 디즈니의 대단함을

다시 한번 느낄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