잼늬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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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번가 아마존 우주패스를 가입해 놔서 매월 나오는 쿠폰을 그냥 썩히기 아까워서 필요도 없지만 뭔가 계속 11마존을 기웃거리다가 발견한 제품입니다. 마침 필통도 없고 하니 필통으로 활용하면 딱이라고 생각하여 제품에 추가 쿠폰이 떴을 때 바로 주문을 넣었습니다. 레고 브릭을 담는 파우치이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이 필통으로 이용하고 있습니다. 그린과 블랙이 고민되었지만 무난하게 블랙으로 갔습니다.

 

배송

 

11번가 아마존 배송은 2주 정도면 웬만하면 도착합니다. 정확한 날짜는 기억이 나지 않지만 10일 안에 도착한 것으로 생각됩니다. 포장은 아마존 특유의 종이포장이고 완충이 없지만 깨지는 물건은 아니라서 괜찮았습니다.

 

포장

 

제품은 그냥 비닐포장입니다. 투명비닐이라 제품이 그냥 다 보입니다. 레고 모양이라서 레고 특유의 톡 튀어나온 부분 표현이 눈에 들어옵니다.

 

 

태그를 보면 당연하게도 우리에게 익숙한 메이드 인 차이나가 눈에 들어옵니다. 사실상 중국제로 위아더월드가 아닐까 싶은 시대입니다. 지구를 생각해서 재생 원료를 썼다고 합니다.

 

외관

 

전체적으로 새카맣습니다. 블랙컬러를 선택했으니 당연합니다. 손잡이에는 레고의 시그니처 레드 로고가 박혀있습니다. 가방 또는 파우치답게 수납할 수 있는 곳이 분리되어 있습니다.

 

 

레고라고 적혀있어서 누가 봐도 레고 관련 제품이구나 알 수 있습니다. 동그란 부분에도 수납이 가능하고 분리되어 있어서 지우개나 테이프를 넣기 딱 좋습니다.

 

 

내부를 보면 노란색입니다. 검은색과 노란색 조합으로 가시성이 매우 뛰어납니다. 노란색이 뭔가 오염이 잘 될 것 같지만 배색 자체는 마음에 듭니다.

 

 

측면을 보면 납작합니다. 안에 물건 좀 채우면 레고 브릭의 느낌을 살릴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후면은 평범합니다. 뭔지 모를 자수문양이 있습니다. 레고 브릭의 빈 공간을 표현한 게 아닐까 조심스럽게 추측해 봅니다.

 

 

작은 주머니 내부는 약간 마감이 아쉽습니다. 전부 노란색으로 채워주었다면 좀 더 디테일이 살아있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약간 아쉬운 점은 지퍼가 작습니다. 손에 잡기가 불편합니다. 아동용이라서 그런 것으로 보입니다. 아동이 사용했을 때는 문제점이 아닙니다. 지퍼끈을 하나 사서 달아 줄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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