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우젤 그루밍토닉입니다. 올리브영에서 구매할 수 있습니다. 100ml 기준 11,000원이라서 가성비가 좋은편은 아닙니다. 비슷한 상품으로는 다슈제품이 있으나 리우젤이 이런 바버 관련 제품의 원조격이라고 하니 좀 더 주고라도 선택해봤습니다. 350ml 기준 3만원대로 형성되어 있는데 보통은 할인을 끼고 있어서 2만원 중후반 정도의 가격입니다. 올리브영에서 하는 일시적인 행사를 잘 이용하면 크게 할인하여 구매할 수 있습니다.
그루밍토닉은 머리관리용 보조제품입니다. 수성이라서 가벼운 샴푸에도 쉽게 씻겨내려간다고 합니다. 약한 고정력이 있어서 일상에서 굳이 무겁게 왁스나 젤을 바르지 않고 이 제품만으로도 자연스러운 스타일링이 가능하다고 하는데 드라이할 때 스타일링이 서툴러도 잘되도록 해준다고 합니다.
고정력이 있긴 하지만 끈적한 느낌은 아닙니다. 그냥 물 형태의 약한 왁스라고 보면 됩니다.
얼핏보면 양주같이 보이기도 합니다. 굉장히 터프한 모습입니다.
처음사용자라 100ml로 써보고 대용량 구매해도 되지만 가성비가 너무 떨어져서 그냥 바로 350ml를 선택했습니다.
여러 추출물이 들어가 있고 개봉 후 사용기한은 1년입니다. 1년 안에는 다 쓸 것 같기는 한데 좀만 더 길었으면 하는 아쉬움이 있습니다.
미개봉 시 유통기한도 적혀있습니다. 미국 제작입니다.
종이컵 2배 정도의 크기입니다.
뚜껑을 열어보면 조절할 수 있도록 노즐이 있습니다.
향은 시원한 향이 납니다.
제형이 묽고 묽같아서 그냥 머리에 쓱쓱 바르기 좋습니다. 발림성과 세정력이 우수하고 고정력과 광택이 약간만 있어서 데일리하게 사용하기 좋은 제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