잼늬 블로그

728x90

 

 

무신사에서 연말세일을 하고 있다.

겨울에 입을 자켓이 하나 필요했다.

패션커뮤니티에서 모노소잉

자켓이 꽤 인기를 끌고 있었다.

검정색 기본자켓을 구매하기로 했다.

 

무신사에서 아우터 페스티벌이

진행중이라서 쿠폰이 생겼는데

적용되지 않는 제품이다.

 

자켓이 괜찮으면 바지도 구매 할 예정이다.

  

 

품절이라서 재입고 알람을 설정했다.

알람이 울리기 전에 재입고 된 것을 확인해서 구매했다.

무신사 재입고 알람은 실시간 알람이 아닌 것 같다.

한참 뒤에나 알람이 왔다.

 

 

[구성품]

 

자켓, 반품지, 옷걸이, 비닐

  

 

슈트케이스가 포함되지 않았다.

너무 많은 것을 바라는 건가.

 

 

구김이 많이 가 있다.

생각보다 고급스럽지는 않다.

후기를 보면 두껍다고 했는데 두꺼운지 모르겠다.

울자켓은 윈터자켓보다 얇다고 하는데

이것 보다 얇으면 각이 잘 안 잡힐 것 같다.

 

재질때문에 울자켓을 사려다가

두께 때문에 윈터자켓을 구매했다.

 

 

안주머니에는 스페어용 단추가 달려있다.

보통 안주머니에 단추가 들어있는데

개인적으로 달려있는 쪽이 좋다.

나중에라도 혹시 필요할 경우 찾기 어렵다.

 

[혼용률]

 

폴리에스터 60%

레이온 40%

 

레이온은 고급스러운 대신 구김이 잘 가는 소재다.

구김만 잘 관리하면 큰 문제없이 입을 수 있겠다.

 

 

그래도 새옷인데 구김이 좀 아쉽다.

여기저기 실밥도 있고 품질관리는 그닥이다.

길거리브랜드의 한계라고 생각해야하나.

모노소잉은 나름 황금보세이다.

  

 

라펠에 단춧구멍이 없을 줄 알았는데 있다.

울버전 자켓에만 단춧구멍이 있는줄 알았다.

막혀있다.

굳이 넣어야 될 필요가 있었을까.

 

상품설명의 사진에는 없어서 없는 줄 알았다.

또 모델샷에서는 구멍이 있다.

 

제대로된 정보를 제공해야 될 필요가 있다.

 

 

반대쪽 주머니다.

주머니 덮개(?)가 있다.

  

 

먼지가 잘 붙을 것 같다.

아무래도 검은색이다보니

돌돌이는 필수다.

 

 

구김과 실밥이 눈에 들어온다.

새옷을 사면 실밥정리는 한번 해주는 게 좋다.

  

 

옷걸이가 마음에 든다.

바지걸이도 있어서 바지구매시에 우용하겠다.

타 브랜드 자켓을 구매했을 때에는

바지걸이가 없는 옷걸이라서

부득이 하나의 슈트케이스에 

두개의 옷걸이를 썼다.

 

 

뒤트임은 옆쪽으로 있다.

 

[사이즈팁]

 

모노소잉 자켓은 '정사이즈'다

본인은 평소 100사이즈다.

 

아래는 착용 중인 옷들의 사이즈다.

코모도스퀘어 오버핏 코트(CMD500) 100

탑텐 맨투맨 100

티아이포맨 셋업 자켓 100

앤드지 셔츠 100

이스트쿤스트 긴팔티 100

지오다노 맨투맨 100

슈프림빙 아우터 100

  

 

구김을 없애기 위해 '콘에어' 스팀기를 꺼냈다.

콘에어 리뷰

 

다리미처럼 빳빳하게 다려지지는

않지만 큰 주름을 잡을 때 사용한다.

스팀을 쏴주면 구김을 자연스럽게 만들 수 

 

 

스팀을 뿌리고 난 뒤 모습다.

주름이 사라진 것을 확인할 수 있다.

 

더 추워지기 전에 입고 다녀야겠다.

 

공유하기

facebook twitter kakaoTalk kakaostory naver 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