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측에 면접확인서를 요청하는 것은 면접자 입장에서 좀 껄끄러운 게 사실입니다. 회사측에 면접수당제도를 설명하고 받아야하니 말입니다. 근데 어차피 면접일정을 잡을 때 인사담당자와 문자나 메일을 주고 받고 면접 후에는 합격/불합격 통보를 받기 때문에 힘들이지 않아도 증빙자료들이 생깁니다. 이에 본인은 면접확인서 대신 대체서약서+증빙자료를 통해서 면접수당을 신청했습니다. 면접확인서를 요청한다고 안해줄 회사는 없으니 취향에 따라 취사선택하면 되겠습니다.
작성이 끝났으면 [저장하기]를 클릭합니다.
작성내용을 확인하고 문제 없으면 [제출하기]를 클릭합니다.
팝업창이 나오면 [확인]을 클릭하여 신청을 마무리합니다.
· 신청서를 제출하겠습니까? [확인] 클릭
· 면접수당 신청이 완료되었습니다. [확인] 클릭
신청내역은 [마이페이지]의 [신청내역확인]에서 볼 수 있습니다.
면접회사면, 신청번호, 제출일, 신청서확인, 신청상태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검토중'은 말 그대로 검토중입니다. 선정이 되어야 정상적으로 지급받을 수 있습니다. 아직은 선정된 상태가 아니기에 이후에 신청상태에 변화가 있으면 후기 추가하겠습니다.
추가)
2021. 10. 01. 선정완료 문자와 함께 신청상태가 선정으로 변경된 것을 확인했습니다. 수당지급은 최대 2주 소요된다고 합니다.
경기도 청년 면접수당 신청 타임라인
2021. 08. 27. 신청서 제출
준비물은 주민등록등본과 증빙자료입니다.
2021. 09. 12. 중간점검
결과가 어떻게 되었나 궁금해서 확인해보니 아직 '검토중'입니다.
2021. 09. 14. 추가증빙자료 요청받음 (+추가증빙자료 제출완료)
문자로 총 6건 중 2건에 대한 추가증빙을 요청 받았습니다. 면접결과를 통보해주는 회사가 그리 많지 않아서 결과통보 문자나 메일을 첨부하지 못한 게 이유였습니다. 담당자와 통화 후 교통내역을 추가제출하기로 했습니다.
취업준비를 하면서 면접을 보고 증거자료만 남긴다면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습니다. 신청과정에 대해서 문자 안내나 메일 안내 등이 따로 없어서 좀 답답한 감은 있습니다. 담당자와 통화했을 때도 정확히 언제 지급되는지 답변을 듣지 못했습니다. 관리처와 시행처가 다른 것인지 복잡한 프로세스가 있나봅니다. 어찌됐건 수당지급은 문제없이 잘 되었습니다. 취업준비할 때 필요한 교재나 면접복을 구매할 수 있고 식비로도 쓸 수 있습니다. 경제적인 능력이 부족한 취준생에게는 꽤나 도움이 되는 정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