잼늬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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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에 사용하던 LED 전등이 고장나서 교체하기로 했습니다

 

 

LED 자체의 기능은 하는데 빛을 퍼지게 만드는

겉의 플라스틱이 지 혼자 후두둑 떨어지더라고요

임시방편으로 A4용지로 직광을 가렸지만 좀 별로라서

그냥 LED 정등을 교체하기로 했습니다

 

 

*중요*

 

작업을 하기 전에는 반드시 누전차단기를 내려야합니다

꺼짐으로 해야 전기가 차단되어 안전합니다

 

*준비물*

 

웬만하면 장갑끼고하세요

드라이버도 필요합니다

 

 

기존에 사용하던 전등은 가운데 나사를 돌려서 빼줍니다

요즘은 클립형태로 손으로 누르면 툭 빠지게 되어있는데

전 세대 전등은 나사형식으로 천장에 고정되어있습니다

사진에는 없지만 전등을 빼고 나면 브라켓이 나오는데

드라이버로 나사를 풀어서 천장에서 제거합니다

 

 

새 전등의 브라켓입니다

 

 

기존 LED 전등을 빼고 난 자리에 브라켓을 설치합니다

천장은 나무재질이라서 힘을 줘서 나사를 돌리면 들어갑니다

 

전동드릴보다는 손으로 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전동드릴은 힘조절과 타이밍조절이 어려워서 무른 천장에

나사산이 뭉개질 수도 있습니다

 

천장에 브라켓을 고정했으면 손으로 살짝 당겨봅니다

쑥하고 빠지면 너무 힘을 준 것입니다

이때는 나사를 다른 위치에 박아줍니다

적당히 힘을 줬을 때 빠지지 않으면 다음으로 넘어갑니다

 

 

 

다음으로는 커넥터를 연결해야합니다

천장에서 나오는 두 가닥의 선과

LED 전등의 두 가닥의 선을 연결하는 것입니다

 

 

[연결도]

 

천장 선1 -- 커넥터 -- 전등 선1

천장 선2 -- 커넥터 -- 전등 선2

 

*커넥터의 경우 위에 있는 부분을 누르면 공간이 생기고 놓으면 잡아줍니다

누른 상태에서 전선을 넣어주고 전선이 들어가고 나면 누른 손을 떼어 줍니다

 

 

천장 선과 LED 전등 연결된 모습입니다

이 상태로 전선은 LED 전등의 빈공간에 빠지지 않게

잘 정리하여 넣어줍니다

 

그런다음 브라켓에 LED 전등을 끼워줍니다

클립형태라서 고정할 때 나사가 필요하지 않고

눌려주면 틱하고 소리가 나면서 고정됩니다

 

 

LED 전등을 브라켓에 고정한 모습입니다

 

*고정하고 나서는 빠지지 않는지 살짝 당겨봅니다

 

 

설치가 끝났으면 처음에 내려놨던 차단기를 켜짐으로 올리고

전등 스위치를 눌러서 정상적으로 작동하는지 확인합니다

 

LED정등은 1만원 내외로 구매해서 셀프로 설치할 수 있으니

고장나면 저처럼 귀찮아서 방치하지 말고 교체하는 게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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