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예대 칼국수맛집 <황해도 김치만두전골·칼국수>입니다.
서울예대에서 안산천으로 쭉 가서 큰길에서 좌측으로 꺾으면 바로 있습니다.
코로나로 QR인증을 해야 입장이 가능합니다.
내부가 은근히 넓습니다.
가격표 참고하세요:)
칼국수 2인분을 주문했습니다.
샤브샤브형식(?)의 칼국수입니다.
채소와 버섯 등 다양하게 재료가 들어있습니다.
고기는 좀 끓고 나서 넣어주면됩니다.
맛이 자극적이지도 않고 슴슴하니 괜찮습니다.
김치는 잘라서 담아놓았습니다.
김치 드실만큼 덜어 드세요
대충 다 건져먹었으면 칼국수를 넣어줍니다.
생면이라서 굉장히 졸깃합니다.
너무 오래 끓이면 바닥에 눌어붙으니 적당히 꼬들할 때 불을 끄는 게 좋습니다.
메인이 칼국수이지만 버섯하고 채소를 이미 건져먹어서 살짝 배가 부릅니다.
면을 소스에 찍어도 괜찮더라고요.
마지막으로 한국인의 디저트인 볶음밥을 만들었습니다.
몰랐던 곳인데 가성비도 괜찮고 좋았습니다.
이제 졸업이라서 안산을 떠날텐데
그 전까지는 몇 번 더 방문하려고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