잼늬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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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만에 컨버스를 구매했습니다.

요즘에는 올스타말고 1970s이 대세더라고요.

컨버스가 나이키에 인수되고 해서

쿠셔닝에 신경을 써서 착화감이 좋다는 평이 많습니다.

 

 

컨버스 박스입니다.

직사각의 박스는 여전합니다.

 

 

파치먼트 로우입니다.

이쁜 건 하이가 이쁘지만

편의성과 범용성은 로우가 압도적입니다.

 

 

저는 평소 280을 신습니다.

이 제품은 290을 주문했습니다.

보통 10~15업을 해서 꽉끈을 합니다.

전에는 컨버스는 정사이즈보다 5~10 내려서

구매했었는데 요즘은 셰입때문에 오버사이징을 합니다.

대세에 따라서 저도 사이즈업을 했습니다.

근데 신어보니 업사이즈를 했어도 그렇게

크다는 느낌이 들지 않습니다.

올스타보다는 전체적으로 날렵해서 그런가봅니다.

 

*꽉끈은 신발끈을 꽉 묶는 것을 말합니다.

신발구멍(아일렛)이 11자로 되는게 전체적으로

예뻐보이긴 합니다.

 

개인적으로 정사이즈나 꽉끈이나 크게 상관은 없지만

꽉끈 한 번 해보려고 사이즈를 크게 산거지

취향에 따라서 오히려 다운을 해도 상관은 없습니다.

다운사이징을 한 컨버스 올스타를 저는 아직도

잘 신고 다니고 있습니다.

 

 

토 부분이 도톱합니다

광택이 있고 흰색이 아닙니다.

파치먼트라서 고무부분까지 아이보리인 게 아니라

1970시리즈는 고무부분이 완전 흰색이 아닙니다.

 

 

뒤 쪽에 있는 검은색 마크는 기존 올스타보다는 낫습니다.

 

 

컨버스는 워낙 가품이 많아서

소셜에서 파는 저렴이들은 웬만해서는

구매를 권장하지는 않습니다.

판매자가 백화점이나 레스모아같은

검증된 곳에서 구매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아웃솔은 기존의 모양 그대로입니다.

1970은 굽도 올스타보다는 살짝 높아보입니다.

 

 

쿠셔닝을 담당하는 깔창입니다.

착화감이 좋다고 하는 말이 체감이 됩니다.

기존 올스타도 불편함없이 신고다녔는데

1970은 운동화처럼 폭신하니 더 좋습니다.

 

 

꽉끈 11자가 잘 안되더라고요.

10사이즈나 업했는데 말이죠.

15업은 해야 좀 11자가 될 것 같긴합니다.

저는 그냥 세미꽉끈 스타일로 신으려고합니다.

 

 

확실히 폭신해서 잘 신고 다니겠습니다.

컨버스는 어디에나 잘 어울려서 만능이죠:)

 

컨버스는 검은색은 하이 나머지는 로우 이렇게

갖춰놓으면 다양하게 활용을 할 수 있다고 생각됩니다.

불편한 것도 상관없으면 하이도 좋구요.

컨버스에 별 생각이 없었는데 하나씩 모야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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