잼늬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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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신사에서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기회가 있어서 긴가민가 하고 구매해 본 제품입니다. 받아보고 아니면 반품을 하려고 했고 막상 받아보니 가격을 생각하면 충분히 훌륭하여 그대로 입기로 했습니다.

 

폴로 랄프 로렌의 커스텀핏 옥스퍼드 셔츠입니다. 블루 컬러의 체크 패턴이고 기장이 길어서 바지에 넣어서 입기 좋게 되어 있습니다. 사이즈 업을 하면 그냥 아우터처럼 걸치기도 좋습니다.

 

 

비닐포장입니다. 제품이 깔끔하게 접힌 상태로 있습니다. 확실히 기타 도메스틱 브랜드와는 괜히 다르다는 느낌이 들기도 합니다.

 

 

펼쳐보면 깁니다. 패턴이 약간 활용하기 어려운 느낌도 있지만 블루컬러라서 여름에 시원하게 잘 활용하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정가는 199,000원입니다. 당연히 이 가격에 구매하지는 않았습니다. 사이즈는 L 사이즈로 선택했습니다. 평소 100-105를 입는데 해외제품이라 크게 나온 것을 감안하여 세미오버 느낌으로 가려고 정사이즈로 가게 되었습니다.

 

 

전체적으로 깔끔한 느낌입니다. 전부 패턴으로 되어 있고 폴로의 상징인 폴로 로고가 왼쪽 가슴에 자수로 새겨져 있습니다. 소매는 접혀있는데 다른 후기를 찾아보면 다들 그래서 특별히 문제 될 건 아니라고 봅니다.

 

 

얼핏 보면 식탁보 같은 느낌도 듭니다. 전체적으로 봉제나 패턴, 기타 부자재 등이 기본 이상은 하기 때문에 질이 좋다는 느낌도 듭니다.

 

 

커스텀핏은 클래식핏에 비에서는 약간 슬림합니다. 클래식핏과 슬림핏의 중간이라고 보면 됩니다. 체형에 따라서 핏을 선택하면 되겠습니다.

 

 

안쪽 택 옆에 큐알코드가 있어서 찍어보니 폴로 사이트로 연결됩니다. 사이트 상태가 정상은 아니었는데 본인 폰이 문제인지 사이트 자제문제인지는 모르겠습니다.

 

 

가슴 쪽 폴로 자수입니다. 말 타고 하는 폴로 스포츠의 느낌이 잘 나타나고 있습니다. 단색으로 하는 경우도 있지만 이 제품은 다색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소매는 딱 기본입니다. 개인적으로 롱커프스를 선호하지만 요즘은 또 기본 커프스도 괜찮다고 봅니다. 여름에 롱커프스는 걷어입기가 애매해서 그렇습니다.

 

 

베트남산입니다. 기계 세탁이 가능합니다. 별도로 단추가 3개 제공됩니다. 저렴하게 구매했으니 드라이는 됐고 그냥 세탁기나 돌릴 예정입니다.

 

 

입어보니 세미오버 느낌으로 잘 맞습니다. 사이즈 선택은 잘했습니다. 입어보니 뭔가 아주 좋다는 아니지만 한 사이즈 더 업을 해도 되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드롭숄더의 느낌이 좀 덜합니다. 그래도 핏 하게 맞는 느낌으로 연출이 가능해서 나쁘지 않다고 봅니다. 어차피 저렴하게 주문했으니 이곳저곳 막 입고 다닐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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