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소 스텐레스 물병입니다. 식수를 끓여먹을 때도 있어서 물토을 하나 마련했습니다. 유리재질이 가장 좋겠지만 무겁고 깨질 위험이 있어서 스텐레스로 선택했습니다. 플라스틱은 또 뭔가 비위생적일 것 같고요.
일반 식당에 가면 있는 물통 같습니다. 스텐레스이고 1.3리터라서 대용량입니다. 물 한냄비 끓이면 딱 맞는 사이즈입니다.
스테인레스는 연마제를 조심해야합니다. 식용유로 닦아준 뒤 수세미로 닦아줘야합니다.
뚜껑은 실리콘입니다. 적당히 말랑하고 적당히 밀착됩니다. 끝부분을 누르면 열리면서 물을 따를 수 있습니다.
손잡이는 플라스틱입니다.
안쪽에 꽤나 깊고 입구가 넓어서 손이 들어갑니다. 설거지 하기 좋습니다.
뚜껑은 틈이 많아서 잘 닦아줘야합니다.
다이소 치고는 비싼 5,000원이지만 재질이 괜찮아서 만족입니다. 생수도 좋지만 가끔은 보리차나 결명자차가 땡길 때가 있어서 물통에 넣어서 냉장고에 넣고 차게 먹으면 정말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