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독 및 청소용으로 사용하면
좋은 소독용 에탄올입니다.
전 부터 계속 사용해왔는데
코로나19로 가격이 소폭 상승했더라고요.
급할 때는 약국에서 천 원자리를 사서 쓰지만
아무래도 그렇게 되면 가성비가 떨어집니다.
인터넷에서는 흔히 말통이라고 부르는 18L를
구매하여 사용하는 게 가장 가성비가 좋지만
일반 가정용으로는 그 양이 너무 많습니다.
따라서 4L가 자리도 차지하지 않고
적당하게 사용하기에 좋은 사이즈라고 생각합니다.
에탄올이 83% 수용액인 이유는
100%의 순수에탄올의 경우 오히려
소독효과가 떨어지기 때문입니다.
100%는 세균 세포의 표면만 굳혀버리고
83%는 세균 안 쪽까지 침투합니다.
*화기 가까이에 놓으면 절대로 안됩니다.
뚜껑은 가볍게 돌려주면 열립니다.
뚜껑 안 쪽에는 밀폐를 위해서 부직포(?)가
대어져 있습니다.
저는 주로 분무기에 담아서 사용합니다.
간편하게 오염된 곳에 분사할 수 있습니다.